2024년 초등학생영어캠프 으로 추천드리는 탐우드캠프는 캐나다영어캠프 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국제캠프 입니다.이중 밴쿠버 탐우드캠프는 30년 역사를 가진 유명 여름방학캠프 이며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국제 영어캠프 입니다. 참가자들이 대학 기숙사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는 ‘기숙형캠프’ 이며 엄마동반 가족들을 위한 개별숙소(Self Arranged) 옵션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캠프장소
탐우드캠프는 밴쿠버 SFU 대학교와 UBC 대학교에서 동시에 개최가 됩니다. 이 두 대학교들은 서부 캐나다(버나비,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으며 SFU 대학교의 경우 탐우드캠프의 메인 캠퍼스, UBC 대학교는 올해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곳입니다.
두 캠퍼스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이 되지만 SFU 캠퍼스는 만 7세부터 17세까지. UBC에서는 만 11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간 및 신청 마감일
2024년 탐우드캠프는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주간 진행이 되며 이 기간중 최소 1주부터 최장 6주까지 주단위로 자유롭게 신청할수 있습니다.
마감일은 사전에 공지가 되지 않습니다. 영어캠프가 대학교의 시설(기숙사.식당. 강의실-영어수업)을 이용하는 관계로 수용인원이 차는대로 자동 마감이 되기 때문입니다.선착순으로 신청서를 받고 자리가 확정되기 때문에 아이의 캐나다 영어캠프를 희망하시는 부모님들은 문의를 통해 신청 여부를 문의하셔야 합니다.
비용
비용은 연령 7세-10세, 11세-14세, 15세-17세 이렇게 그룹별로, 기숙사(Residence)와 동반(개별숙소)로 각각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예로 기숙사 4주, 11-14세 그룹의 경우 9315불, 동반 개별숙소 4주, 7-10세의 경우 비용은 5870불 입니다. 비용은 캐나다달러 기준입니다.
초등학생 들을 위한 캐나다영어캠프
좋은 초등학생 들을 위한 좋은 영어캠프 의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양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과 캐어입니다. 저는 이중 특히 ‘캐어’ 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는 영어캠프는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쳐야 할뿐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 활달한 아이와 소극적인 아이, 건강한 아이와 몸이 약한 아이 등 모든 아이들이 캠프기간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캠프의 역할, 즉 담당 선생님의 캐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랜기간 현지 관리를 하면서 탐우드캠프를 부모님들께 추천드리는 이유는 그룹별 선생님과 아이들의 비율이 가장 좋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 안전 ‘기숙형캠프’ 이기 때문입니다. 캠프에서 소그룹을 구성하여 담당 선생님이 본인 그룹의 아이들을 집중할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동반하지 못하시더라도 안심하고 아이를 보내실수 있습니다.
왜 탐우드캠프인가
탐우드캠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캠프인 이유는 바로 30년의 오랜 역사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캠프라는 점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오랜기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온 교육기관으로서 영어수업과 액티비티 그리고 투어까지, 골고루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할수있도록 모든 일정에 신경을 썼습니다.
국적비율이 좋은 글로벌 영어캠프
동남아 국가들의 영어캠프와 캐나다 미국의 영어캠프를 비교하자면 각각 장단점이 있을것입니다. 캐나다 영어캠프, 특히 탐우드캠프와 같이 국제캠프의 경우 비용은 동남아 캠프들보다 비싸지만 한국 아이들이 위주가 아닌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체험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마다, 주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탐우드캠프의 경우 한국 아이들의 비율이 전체 15~20% 선입니다.
엄마동반 신청옵션
앞서 말씀 드린대로 신청옵션은 아이만 기숙사와 동반 개별숙소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예약한 숙소에서 캠프기간동안 아이와 함께 한달살기 하며 아이의 캠프생활을 캐어해 주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숙사 아이들은 저녁식사 후 저녁 액티비티까지 하며 개별숙소 아이들은 오후 5시 전후로 일정을 마치고 엄마(아빠)를 만나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저녁시간까지 친구들과 함께 액티비티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동네 공원이나 수영장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이어서 보낼수 있습니다. 특히 일정이 없는 일요일은 아이와 함께 개별 일정으로 근교 여행이나 쇼핑, 체험 프로그램 등 캠프 일정에서 가보지 못하는 곳들을 가볼수 있어 좋습니다.